잃어버린 물건을 찾아보자.
바쁜 일상 속에서 살아다가보면 어느순간 물건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꽤 많이 발생해요. 또는 전철을 타고 가다가 분실물로 보이는 물건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구요. 중요한 물건을 잃어버린 경우 얼마나 가슴이 철렁하는지 알기 때문에 분실물을 보게 되면 신고를 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분실물이 들어왔는지 확인을 해보아야 해요. 문득 생각이 드는 것은 경찰서인데 어느 경찰서에서 알아봐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때는 유실물 포털 센터에서 확인을 해주시면 됩니다.
1. LOST 112활용
lost112는 경찰청 유실물 포털센터에요. 이곳에서 전국 각지에서 들어온 유실물들을 등록하고 관리하고 있어요. 이곳에서 어떻게 분실물을 처리해주는지 알아볼게요.
습득자가 경찰서나 지하철, 공항, 쇼핑몰등 유실물 처리 참여기관에 습득물 신고를 하면 기관에서 통합업무 시스템에 접수를 해요. 그러면 LOST 112에 등록이 되고 분실자가 나타날 경우 본인 확인을 거친 뒤 물건을 반환해줘요. 만약 6개월이 지나도 분실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습득자에게 권한이 넘어가요. 그런데 만약 습득자가 3개월간 미수령하면 국가에서 처리를 한답니다. 물론 습득자가 특정되지 않고 6개월이 지난경우도 국가가 처리를 해요.
그럼 이제 LOST112에 접속을 해서 이용해보도록 할게요. 만약 서울 지하철에서 물건을 발견했거나 잃어버리셨다면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주세요.
▼ 지하철 유실물
https://www.lost112.go.kr/find/seoulMetroFindList.do
다른 곳에서 물건을 잃어버렸거나 습득했다면 다음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주세요.
▼ 기타장소 유실물
https://www.lost112.go.kr/index.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