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4차 시작될까

1. 코로나 4차 백신에 대한 검토

정부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면역력이 일반 다른 성인들보다 낮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하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이때 이야기 하는 "면역력이 낮은 사람"은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다른 사람들보다 잘 생기지 않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또는 항체가 생기더라도 그 유지 기간이 짧아서 실제로 백신에 대한 효과가 거의 없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정부에서 4차 백신을 고려하는 이유는 이렇게 면역력이 낮은 사람들은 4차까지 맞아야만 다른 사람들이 3차 접종을 맞은 것과 비슷한 효과를 가질 것이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2. 전국민 모두 4차 백신?

아직까지 4차 백신에 대해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방안은 고려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4차 백신을 전국민 대상으로 하게 되면 상당히 큰 반발이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2차가 끝이라는 이야기를 믿고 접종한 사람들이 대다수 이기 때문에 3차 때도 불만섞인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4차까지 가면 기약 없는 백신 횟수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최근 독서실, 스터디카페에 백신패스를 도입하는 것에 행정중지를 요청한 사안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습니다. 그 판결 결과가 7장에 달하여 이례적이라는 이야기도 들을 정도 였는데요.

점차 백신에 대한 신뢰가 낮아지고 개인의 자유에 대한 인식이 다시 높아지는 것으로 판단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