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생활스포츠지도사부터
유소년, 노인 스포츠지도사
그리고 장애인 스포츠지도사 까지
체육쪽 국가 자격증에
많은 분들이 도전하시곤 합니다.
그런데 동시 취득을 노리거나
이미 취득한 자격증이 있을 경우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을
잘 모르셔서 손해를 보시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스포츠 지도사의
자주 하는 질문들을 깔끔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스포츠 지도사는
생활, 유소년, 노인, 장애인 모두
필기 시험과 실기 시험
그리고 구술 시험으로 치뤄진답니다.
아마 여기까지는 대부분
알고 계실거라 생각해요.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필기 시험을 면제 받을 수 있어요.
1) 실기 또는 구술에서 불합격한 경우:
만약 2022년도 시험에서 필기 합격하고
실기나 구술에서 불합격을 했다면
2023년도 시험에서 필기 시험을
면제 받을 수 있어요.
2) 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이 있는 경우:
이미 취득한 스포츠 지도사 자격증이
있다면 필기가 면제돼요.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이
있다면 다른 종목의 2급 생활의
필기 시험이 계속 면제돼요.
그리고 유소년, 노인 자격의
필기시험도 계속 면제가 돼요.
장애인 자격의 경우는
조금 다른데요.
장애인스포츠 시험 필기 과목중
특수 체육을 제외한
다른 과목들이 면제돼요.
즉, 특수체육만 시험보시면 돼요.
이런 필기 면제 혜택은
유소년 자격증이 있거나
노인 자격증이 있어도
동일하게 적용돼요.
또한 장애인 스포츠 지도사 자격증을
갖고 있다면 모든 다른 자격증의
필기 시험이 계속 면제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정리해볼까요?
A종목 생활 자격증이 있다면,
생활, 유소년, 노인 시험의
필기 시험 계속 면제
+ 장애인스포츠는 특수체육만 보면 됨
A종목 유소년 자격증이 있다면,
A종목 노인 자격증이 있다면,
A종목 장애인스포츠 자격증이 있다면,
필기 면제처럼
실기 시험도 조건을 충족하면
면제가 돼요.
생활 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상태라면
동일한 종목의 유소년, 노인 자격증
실기 시험이 계속 면제돼요.
유소년을 취득한 상태여도
동일 종목의 생활, 노인 취득때
실기를 면제 받는거죠.
그리고 연수시간도 40시간으로
줄어든답니다.
단, 장애인 자격증은
명칭은 동일한 종목이더라도
실질적으로 다른 종목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실기 면제가 안돼요.
대신 연수는 40시간으로
줄여줘요.
시험이 겹치지 않는 다면
가능 해요.
다만 동일 혼동하면 안되는 것은
서로 다른 자격증이어야
한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생활자격증의
2개 종목을 동시에 하는건
안돼요.
왜냐하면 1년에 1개의 동일 자격만
취득할 수 있거든요.
생활에서 1종목, 노인에서 1종목이면서
시험이 겹치지 않는다면
가능하답니다.
필기 면제를 받는 분이라면
따로 필기 신청 날 무언가를 하실
필요는 없어요.
그냥 실기와 구술 일정에 맞춰서
신청하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