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알아보자
새해가 되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마음이 솟아오릅니다. 특히 자격증 공부는 성취감도 있고 실질적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많이들 도전을 하죠.
그 중에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항상 말이 많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도전하고 있는 자격증입니다. 그럼 2022년 대비 공인중개사 자격증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일정
2022년도는 제 33회 시험입니다.
1차 시험
* 접수기간 : 2022.08.08(월) ~ 2022.08.12(금)
* 특별추가 접수기간 : 2022.10.13(목) ~ 2022.10.14(금)
* 시험일 : 2022.10.29(토)
* 합격자 발표 : 2022.11.30(수)
2차 시험
* 접수기간 : 2022.08.08(월) ~ 2022.08.12(금)
* 특별추가 접수기간 : 2022.10.13(목) ~ 2022.10.14(금)
* 시험일 : 2022.10.29(토)
* 합격자 발표 : 2022.11.30(수)
1차 시험과 2차 시험의 접수기간과 시험일이 동일해서 의아할 수 있는데요. 공인중개사는 한번에 1, 2차를 동시에 볼 수 있고 따로 볼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기간이 동일한 것이지요. 2022년도에 1차만 보고 합격을 했다면 2023년에 2차만 보면 되는거죠. 1년에 1회만 시험이 진행되고 있어요.
2. 공인중개사 자격증이란?
일정한 수수료를 받으면서 건축, 토지, 그 외 여러 재산권과 물건 등의 중개 대상물을 중개할 수 있는 자격을 말해요. 집을 한번이라도 구해보신 분이라면 공인중개사가 낯설지 않죠.
대기업을 다니시다가도 은퇴 후 공인중개사로 전향을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만큼 노후 대비 1순위 자격증으로 각광받고 있답니다.
3. 난이도
아무래도 법률을 공부해보신 분이라면 조금 편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많은 수험생들이 살면서 법률을 공부할 일이 그리 많지는 않다보니 난이도는 높은 편이라 할 수 있죠.
1차 시험과 2차 시험의 난이도를 비교하자면 2차가 조금 더 어렵다고 할 수 있어요. 1차 시험의 합격률은 20~30%이며 2차 시험의 합격률은 25~35%랍니다.
언뜻보면 2차의 합격률이 더 높아 보일 수 있지만 2차는 1차를 합격한 사람을 주로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충분히 공부가 된" 수험생들 중에서의 합격률이에요.
즉 1차를 합격할 수준이지만 2차는 떨어지는 사람이 매우 많다는거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1차만 먼저 보고 다음 연도에 2차를 보는 경우가 많아요.
4. 시험과목
1차 시험 과목 : 2과목
* 부동산학개론(부동산감정평가론 포함)
* 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2차 시험 과목 : 3과목
*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령 및 중개실무
* 부동산공법 중 부동산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 부동산 공시에 관한 법령(부동산 등기법,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및 부동산 관련 세법
5. 시험 준비물과 응시료
시험장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을 가져가셔야 해요. 그리고 추가로 전자계산기와 시계를 들고 갈 수 있지만 공학용 계산기는 안되며 메모리 기능이 있는 전자 시계도 안돼요.
응시료는 1차 시험이 13,600원이고 2차 시험은 14,300원이랍니다.
6. 공부 방법
기간은 충분히 1년 정도 잡고 시작하시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6개월만 잡고 하셔도 공부방법만 잘 잡으면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답니다.
먼저 기본서를 구매하신 뒤 훑어 본다는 느낌으로 빠르게 읽으며 넘어가주세요.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사용하는 용어들과 방식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기 때문이죠.
그 다음은 기출문제 또는 모의고사 문제지를 보시면서 출제 경향을 파악하셔야 해요. 어떤 문제가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반복적인 패턴을 찾아주세요.
이제 다시 기본서를 공부하시는데, 기출문제에서 파악한 패턴을 기억하면서 어떤 부분이 중요하고 어떤 부분이 안중요한지 등을 걸러서 공부해주세요.
최소 기본서를 5회독 이상 한다는 생각으로 해주셔야 해요. 만약 혼자 하기 어렵다면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답니다. 특히 공인중개사 시험은 무료 인강도 많기 때문에 필요하시면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