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패스 일시 중지

정부 당국에서 22.03.01날 0시 부터 11개의 다중이용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해서 백신패스를 해제 했습니다. 보다 정확하게 어떤 곳들이 해제 되었는지 알아볼까요?

백신패스 해제된 11개 시설

11개의 시설에는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목욕탕, ○경마등 업장,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PC방, ○파티룸, ○마사지/안마소, ○멀티방, ○스포츠경기장 입니다.

다만 11종에 대한 방역패스는 일시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서 변이가 발생하거나 백신접종 상황등에 따라 다시 재개되거나 조정될 수 있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백신패스 해제에 대한 자영업자 의견

자영업자들은 백신패스 해제에 대해서 환호하는 입장이지만 동시에 거리두기 시간 역시 완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행상으로는 10시 이후로 영업을 하면 행정법 위반에 처해집니다. 이러한 정부 지침은 코로나로 발생하는 모든 피해를 자영업자에게 떠넘기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난하였습니다.

영업의 방식에 따라서 주간, 야간 식당의 특징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방역 수칙을 완화하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 거리두기와 같은 방안이 모두 해제되고 있는 곳이 많아 우리도 이러한 방향으로 빨리 전환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