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폭력 의심될 때 신고·상담부터
- 퀴즈모아 7일 전 2026.07.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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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지 애매한데 불안하고, 신고하면 더 커질까 봐는 마음이 먼저 들 때가 있어요.
위험하다고 느껴지면 먼저 안전부터입니다. 증거 정리나 이별 통보는 그다음이에요.
아래는 당장 쓸 수 있는 신고·상담 번호와, 나중에 도움이 되는 기록 포인트만 짧게 정리한 글입니다.
당장 위험하면
폭행·협박·추적 같은 급한 상황이면 112로 신고하세요. “교제 중인 사람”이라고 말해도 됩니다. 데이트폭력이라는 말로 안 써도 경찰은 접수합니다.
혼자 빠져나오기 어렵거나 상대가 밖에 있으면, 주변인·가게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안전한 장소로 먼저 이동하세요.
다쳤으면 병원 진료를 받는 편이 낫습니다. 진단서·사진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신고 전에 상담이 필요할 때
바로 112가 부담되면 여성긴급전화 1366을 먼저 써도 됩니다. 24시간 상담이고, 긴급피난처·관련 기관 연계도 안내해 줍니다.
상담만 받아도 됩니다. “고소할지 말지”를 지금 당장 결정하지 않아도 돼요. 안전 계획부터 같이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폭력·상해 증거 채취가 필요하면 해바라기센터 쪽으로 연계되는 경우도 있어요. 1366에서 동선 안내를 받는 게 빠릅니다.
증거, 무리해서 다시 만들지 말 것
이미 있는 것부터 지키세요. 문자·카톡·통화기록, 상처 사진, 병원 기록, 목격자 연락처 같은 것들입니다.
대화는 일부만 잘라 저장하지 말고, 가능하면 원본·백업을 남기세요. 상대를 자극하려고 다시 만나거나 몰래 녹음하러 가는 건 위험할 수 있어요.
날짜·장소·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메모해 두면 나중에 진술이 수월해집니다. 완벽한 일기장일 필요는 없습니다.
신고 후 보호 쪽
경찰에 신변보호·접근금지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말하세요. 찾아오는지, 계속 연락하는지, 협박 내용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스토킹처럼 반복되면 관련 조치도 같이 검토될 수 있어요. “한 번만의 싸움”으로만 넘기지 말고, 반복·위험성을 설명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잠정조치·보호명령 같은 법적 절차는 상담소·수사기관·법률지원과 맞춰 가면 됩니다. 혼자 법률 용어부터 외울 필요는 없어요.
정리하면
급하면 112, 상담·연계가 필요하면 1366. 안전이 먼저고, 증거는 있는 것부터 지키면 됩니다.
이별 통보·합의·고소 여부는 안전한 뒤에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 불안하면 번호부터 눌러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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